「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10일 하오 4시30분 서울 종로구 동숭동 마로니에공원에서 시민·학생 8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금가이드라인 철회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진뒤 중구 명동성당앞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이들은 집회에서 ▲임금가이드라인 철폐 ▲구속자 석방및 수배해제 ▲민노준의 사회개혁 요구안수용 ▲공권력남용 사과 및 책임자처벌 등을 요구했다.
한편 이날 집회가 끝난뒤 참석자가운데 5∼6천명은 종로5가∼을지로3가를 거쳐 명동성당 앞까지 4㎞구간에서 가두행진을 벌였다.이 때문에 종로·을지로·광화문·동대문 등 서울 도심도로가 2시간여동안 극심한 교통정체에 시달렸다.<김환용 기자>
이들은 집회에서 ▲임금가이드라인 철폐 ▲구속자 석방및 수배해제 ▲민노준의 사회개혁 요구안수용 ▲공권력남용 사과 및 책임자처벌 등을 요구했다.
한편 이날 집회가 끝난뒤 참석자가운데 5∼6천명은 종로5가∼을지로3가를 거쳐 명동성당 앞까지 4㎞구간에서 가두행진을 벌였다.이 때문에 종로·을지로·광화문·동대문 등 서울 도심도로가 2시간여동안 극심한 교통정체에 시달렸다.<김환용 기자>
1995-06-1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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