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한국위 새달 「보리죽과 우리가락」 행사/황병기·오정해씨등 출연… 공연후 보리죽 잔치
오늘의 굶주린 어린이들을 돕기위해 과거 가난했던 시절 우리의 주된 먹거리였던 보리죽을 나눠먹고 우리 고유의 가락을 감상하는 행사가 열린다.
6월14일 하오7시30분 서울 국립국악원 소극장에서 개최될 「보리죽과 우리가락」.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현승종)와 유니세프문화예술인클럽(회장 박용구)이 현재 내란으로 고통을 겪고있는 르완다의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다.
지난 92년 첫 공연에 이은 두번째의 이번 무대는 유니세프 친선대사인 안성기씨의 사회로 우리가락 한마당이 어우러지고 출연진과 관객이 다같이 「보리죽잔치」를 벌이게 된다.
이번 행사는 특히 취지뿐 아니라 국악의 진수를 접할수 있는 최고의 출연진으로도 관심을 모은다.가야금의 명인 황병기(이화여대)교수,서도소리 인간문화재 오복녀씨와 피리의 정재국씨,판소리의 명창 안숙선씨,영화 「서편제」의 주인공 오정해씨등 유명 국악인들이 대거 무료로 출연,구성진 무대를 꾸미는 것.
이번 공연의 수익금 전액도 3년전 첫 공연과 같이 유니세프 본부를 통해 르완다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행사를 앞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측은 티켓 한 장값(5만원)이면 2백명의 굶주린 어린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이헌숙 기자>
오늘의 굶주린 어린이들을 돕기위해 과거 가난했던 시절 우리의 주된 먹거리였던 보리죽을 나눠먹고 우리 고유의 가락을 감상하는 행사가 열린다.
6월14일 하오7시30분 서울 국립국악원 소극장에서 개최될 「보리죽과 우리가락」.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현승종)와 유니세프문화예술인클럽(회장 박용구)이 현재 내란으로 고통을 겪고있는 르완다의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다.
지난 92년 첫 공연에 이은 두번째의 이번 무대는 유니세프 친선대사인 안성기씨의 사회로 우리가락 한마당이 어우러지고 출연진과 관객이 다같이 「보리죽잔치」를 벌이게 된다.
이번 행사는 특히 취지뿐 아니라 국악의 진수를 접할수 있는 최고의 출연진으로도 관심을 모은다.가야금의 명인 황병기(이화여대)교수,서도소리 인간문화재 오복녀씨와 피리의 정재국씨,판소리의 명창 안숙선씨,영화 「서편제」의 주인공 오정해씨등 유명 국악인들이 대거 무료로 출연,구성진 무대를 꾸미는 것.
이번 공연의 수익금 전액도 3년전 첫 공연과 같이 유니세프 본부를 통해 르완다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행사를 앞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측은 티켓 한 장값(5만원)이면 2백명의 굶주린 어린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이헌숙 기자>
1995-05-3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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