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안태 총리 의회 해산/총선 7월2일 실시/국왕 칙령

추안태 총리 의회 해산/총선 7월2일 실시/국왕 칙령

입력 1995-05-20 00:00
수정 1995-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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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롱 부총리 퇴진으로 연정 붕괴/외무대행 수린 임명

【방콕 AP AFP 연합】 추안 리크파이 태국 총리는 19일 팔랑탐당의 연정탈퇴에 따른 정국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의회를 해산했으며 새로운 선거는 오는 7월2일 실시된다고 관영 타일랜드 라디오방송이 보도했다.

추안 총리는 연정에 참여해온 잠롱 스리무앙 부총리가 이끄는 팔랑탐당이 정부의 대규모 토지분배부정사건을 이유로 연정탈퇴를 선언한데 이어 이날로 예정된 내각에 대한 불신임안 표결에서 패배할 것이 확실시되는등 정치적 위기에 직면해 있었다.

의회가 해산될 경우 새로운 총선을 60일이내에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태국헌법에 따라 푸미폰 아둔야테트국왕은 칙령을 통해 오는 7월2일 새로운 총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리실의 한 관리는 추안총리가 이날 상오 푸미폰 아둔야테트국왕을 만나 의회해산에 대한 건을 보고했다고 밝혔다.헌법에 따르면 그같은 조치가 시행되기 위해서는 국왕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 관리는 『총리가 국왕을 만나고 정부청사로 돌아온 직후 연정파트너들과 회동했다』고 말하고 『이들은 팔랑탐당소속 장관들을 배제한채 과도내각을 구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태국 연정은 연정에 참여한 5개 정당중 세번째로 큰 팔랑탐당이 이날 상오 내각에 대한 불신임투표에서 연정을 지지할 수 없다며 탈퇴를 선언함에 따라 붕괴되고 말았다.

팔랑탐당의 지지를 받지 못할 경우 연정은 하원에서 다수파의 자리를 지킬 수 없게 되는데 정부의 한 소식통은 추안총리가 팔랑탐당의 연정탈퇴로 새로운 연정파트너를 찾는 것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화 서울시의원, 개포동 242번 버스 증차·2413번 집중배차로 주민 교통 불편 개선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이인화 의원(국민의힘·강남3)이 개포동 일대 주민들의 출퇴근길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서울시 교통실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온 끝에, 지난 28일을 기점으로 개포동 노선인 242번 버스의 증차와 2413번 버스의 출퇴근대 집중 배차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으로 중랑차고지~개포동을 운행하는 242번 버스는 기존 19대에서 20대로 1대 늘어나며, 배차간격도 기존 10~17분에서 9~17분으로 조정된다. 성수동~개포동을 운행하는 2413번 버스 역시 출근 시간대(06:30~09:30)와 퇴근 시간대(17:00~20:00) 운행이 강화돼 해당 시간대 배차간격이 기존보다 1~2분 단축된다. 이번 운행 개편은 개포동 주민들이 겪어온 출퇴근길 버스 이용의 불편 사항을 접수한 이 의원이 서울시에 증차 및 배차 간격 조정을 강력히 건의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서울시 교통실이 해당 지역의 실질적인 교통 여건과 시민들의 이동 수요를 다각도로 검토하여 최종 운행 계획에 반영한 결실이다. 이 의원은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대중교통의 작은 변화가 실제 생활에서는 큰 편의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개포동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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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추안 총리는 앞으로 총선때까지의 과도체제기간동안 공석이 될 외무장관 업무를 수린 피추완 외무부 부장관이 수행토록 하고 그를 외무장관대행으로 임명할 것이라고 19일 태국외무부가 밝혔다.
1995-05-2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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