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종 의원 내사

박찬종 의원 내사

입력 1995-05-10 00:00
수정 1995-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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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장윤석)는 9일 무소속으로 서울시장선거 출마를 선언한 박찬종 의원이 최근 일간지에 자기 저서의 광고를 내고 지지모임인 「우당회」의 지지대회를 통해 사전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수사를 의뢰한 데 따라 내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박의원이 저서 「박찬종의 서울개혁 리포트­서울 2020」을 지난달 25일 일간지에 광고하면서 「박찬종이 풀어낸 서울 살리기 문제를 서점에서 만나보십시오」,「꾼이 아닌 정치인」등의 표현을 사용해 사전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보아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는 것이다.

검찰은 또 박 의원의 지지모임인 「우당회」의 구체적인 결성경위와 활동내용 등에 대해 정밀 조사한 뒤 선거법위반 여부를 가릴 방침이다.<박홍기 기자>

◎출판사의 판촉행위/박 의원 주장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 동작4)은 어제인 지난 3일 동작구 흑석수변길이 ‘2026 서울별빛명소’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최대 1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흑석동 한강변의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야간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동작구 및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서울별빛명소는 동네 공원과 하천, 산책길 등에 지역 특성을 살린 야간경관과 여가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1개 자치구가 제출한 27개 사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가 진행됐으며, 흑석수변길을 포함한 10곳이 최종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에 동작구가 제안한 사업명은 ‘별, 달, 강을 품은 흑석수변길’로, 흑석동 260-5번지 일대의 교량 하부 유휴공간을 정비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한강을 찾아 머물 수 있는 명소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한강 인근에 위치하고도 어두운 환경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해당 구역의 접근성과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각에는 다채로운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이 더해지고, 강변을 따라 안락한 휴게공간과 무장애 산책로, 러닝트랙 등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한강의 야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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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종 의원은 9일 검찰이 자신을 사전선거운동혐의로 내사하고 있는 것과 관련,『무소속후보의 선거운동을 제한하려는 불순한 의도가 담겨 있다』면서 『이는 헌법이 보장한 선거의 기회균등원칙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1995-05-1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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