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로이터 AP 연합】 필리핀이 8일 상·하원의원및 지방자치단체장선거를 실시한 가운데 7·8일 이틀동안 선거입후보자 4명을 포함한 최소한 27명이 선거폭력으로 사망하고 40여명이 부상했으며 매표,투표함 강탈 등 부정행위도 만연했다.
마닐라 남쪽 9백30㎞에 위치한 마가노이마을에서는 8일 새벽 회교반군들이 마을중심가에 10여발의 박격포탄을 퍼부어 6명이 죽고 17명이 부상했고 마닐라근교에서 입후보자 2명이 피살됐으며 7일에도 다른 입후보자 2명과 후보의 가족이 괴한들의 습격을 받고 피살됐다.
선거관계자들은 또 매표행위가 만연되고 있어 마닐라의 일부지역에서는 1표에 2백∼3백 필리핀페소(약6천∼9천원)에,필리핀 남부지방에서는 5백페소에 거래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과 선거관계자들은 지난 1월 선거유세가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필리핀내 76개주가운데 21개주에서 발생한 선거폭력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총 60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같은 폭력사태에도 불구,투표는 이날 상오 7시(한국시간 8일 상오 8시)시작돼 하오 3시(한국시간 하오4시)에 마감됐다.최종 개표결과는 수주일후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마닐라TV방송의 비공식집계결과 피델 라모스 대통령이 이끄는 집권연정이 막강한 영향력을 보유한 상원의 12개선거구중 9개 선거구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닐라 남쪽 9백30㎞에 위치한 마가노이마을에서는 8일 새벽 회교반군들이 마을중심가에 10여발의 박격포탄을 퍼부어 6명이 죽고 17명이 부상했고 마닐라근교에서 입후보자 2명이 피살됐으며 7일에도 다른 입후보자 2명과 후보의 가족이 괴한들의 습격을 받고 피살됐다.
선거관계자들은 또 매표행위가 만연되고 있어 마닐라의 일부지역에서는 1표에 2백∼3백 필리핀페소(약6천∼9천원)에,필리핀 남부지방에서는 5백페소에 거래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과 선거관계자들은 지난 1월 선거유세가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필리핀내 76개주가운데 21개주에서 발생한 선거폭력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총 60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같은 폭력사태에도 불구,투표는 이날 상오 7시(한국시간 8일 상오 8시)시작돼 하오 3시(한국시간 하오4시)에 마감됐다.최종 개표결과는 수주일후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마닐라TV방송의 비공식집계결과 피델 라모스 대통령이 이끄는 집권연정이 막강한 영향력을 보유한 상원의 12개선거구중 9개 선거구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95-05-0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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