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 상대 5백억 손배소/서울시,새달초까지

동아건설 상대 5백억 손배소/서울시,새달초까지

입력 1995-04-25 00:00
수정 1995-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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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무너진 성수대교를 시공한 동아건설에 5백억원대의 구상권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시는 24일 성수대교 붕괴사고 관련자들에 대한 법원의 1심 판결 결과 시공사의 부실시공이 붕괴의 주요원인으로 인정된 만큼 동아건설을 상대로 늦어도 5월초까지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내기로 했다.

이번주안으로 고문변호사 3∼5명으로 변호인단을 구성,법원의 판결내용을 토대로 소장을 작성할 방침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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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법원이 시공사의 부실시공과 서울시의 보수관리책임의 비중을 어떻게 산정할지 모르지만 사고의 인과관계에 따라 전액을 청구할 수 있는 만큼 성수대교 복구비용은 물론 붕괴사고로 지출된 모든 비용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강동형 기자>

1995-04-2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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