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라빈총리/“유태인 정착촌 해체” 시사

이 라빈총리/“유태인 정착촌 해체” 시사

입력 1995-04-15 00:00
수정 1995-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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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브지와 회견서 첫 언급/「팔」과 영구 평화협정 채택 조건

【예루살렘 AP 연합】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과의 평화협정이 최종단계에 도달하면 일부 유태인 정착촌을 해체할 것이라고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총리가 14일 밝혔다.

라빈총리의 이같은 발언은 그가 처음으로 정착촌 해체를 언급했다는 점에서 주목되는 것이다.

라빈 총리는 이날 마리브지와의 회견에서 94∼99년까지의 팔레스타인 자치과도기간에는 유태인정착촌을 해체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평화협정 최종단계에서 영구적인 협정을 채택하면 정착촌을 해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회교과격단체 하마스,회교지하드 등의 유태인에 대한 공격은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에 고립돼 있는 유태인 정착촌의 취약점을 드러낸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1995-04-1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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