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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상오 10시55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 원당국민학교 운동장에서 김경애양(6)이 미끄럼틀에 매어놓은 줄에 목이 감겨 실신한 것을 이 학교 신명철교사(38)가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1995-04-1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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