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러시아의 대북경수로사업참여를 허용했다는 일부 외신보도는 사실인가=미 국무부는 최근 브리핑을 통해 러시아가 대이란 경수로수출을 취소하는 대가로 대북경수로지원사업관련,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는 일부 언론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미국은 대북경수로지원에 관한 결정은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를 통해 이뤄질 것이며,KEDO가 북한과의 공급계약 및 기업들과의 상업계약을 체결토록 돼 있다고 설명했다.대북경수로지원사업에 한국 이외의 다른 나라의 참여도 가능하겠지만 현단계에서 어느 나라의 어느 기업과 어떠한 계약이 이뤄질지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게 미국의 입장이다.미국은 러시아측에 대해 북·미 합의이행에의 러시아 참여를 환영한다는 점은 분명히 했으나 러시아의 참여가 구체적으로 어떠한 형태가 될 것인지를 말하기는 이르다고 덧붙였다.
미 정부의 이같은 입장표명은 대북경수로문제와 관련,한·미·일 3국의 공동입장과 일치되는 것이다.<외무부 미주국>
미 정부의 이같은 입장표명은 대북경수로문제와 관련,한·미·일 3국의 공동입장과 일치되는 것이다.<외무부 미주국>
1995-04-1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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