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품 관세인하·투자 완전개방 필요” 46%/“남북통일돼도 사업엔 별도움 안된다” 33%
한국을 찾은 외국 비즈니스맨들이 보는 한국의 세계화는 70점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들은 남북통일이 앞으로의 한국내 사업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서울르네상스호텔이 이 호텔에 투숙했거나 비즈니스센터를 이용한 외국인 5백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한국의 세계화 정도를 70∼79점이라고 평가한 응답자가 35.9%로 가장 많았다.
한국의 세계화 정도가 60∼69점이라는 응답은 20.6%를 차지해 조사대상자의 절반이상이 60점대와 70점대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세계화가 50∼59점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23.0%로 집계됐으며 50점 이하라고 평가한 사람도 12.8%에 달했다.
그러나 80점 이상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7.7%에 불과했다.
한국의 세계화를 위해 요구되는 사항을 묻는 질문에는 36.6%가 「영어실력의 향상」을 지적해 가장 많았고 「수입물품에 대한 관세인하」가 28.1%,「외국인 투자에대한 완전개방」이 18.3%,「주식시장의 추가개방」이 7.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세계화된 국가로서 한국의 미래에 대해서는 「매우 밝다」는 응답이 53.2%로 절반이 넘었으나 「보통이다」는 응답도 46.8%에 달했다.
한편 남북통일이 향후 한국내 사업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66.7%가 「그렇다」고 대답했으나 「그렇지 않다」는 응답도 33.3%에 달해 흥미를 끌었다.
한국이 사업을 하기에 어려움이 없는 나라냐는 질문에는 「그렇다」는 대답이 27%에 그친데 비해 「그저 그렇다」와 「아니다」라는 응답이 각각 48%와 25%에 달해 한국의 영업환경에 대해서는 대체로 부정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내 사업활동의 장애요인으로는 정부의 규제와 관료주의가 30.8%로 나타나 가장 많았고 시장개방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15.4%,노동력의 전문성 결여 12.8% 등의 순이었다.
이밖에 한국인들의 계급의식,창조성 결여,사회문화적 차이,언어문제 등도 장애요인으로 지적됐다.
이들이 한국에서 사업을 하는 이유는 시장잠재성 때문이라는 응답이 57.6%로 가장 많았고 선진화된 기술과 제도라는 대답이 16.7%,우수한 노동력이 12.1%,아시아·태평양지역의 다른 시장 진출에 유리한 위치가 9.1%로 각각 조사됐다.
이번 설문조사에 응한 외국인 비즈니스맨들의 국적은 유럽과 북아메리카지역이 75.6%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아시아지역이 14.3%,기타가 10.1%였다.
한국을 찾은 외국 비즈니스맨들이 보는 한국의 세계화는 70점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들은 남북통일이 앞으로의 한국내 사업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서울르네상스호텔이 이 호텔에 투숙했거나 비즈니스센터를 이용한 외국인 5백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한국의 세계화 정도를 70∼79점이라고 평가한 응답자가 35.9%로 가장 많았다.
한국의 세계화 정도가 60∼69점이라는 응답은 20.6%를 차지해 조사대상자의 절반이상이 60점대와 70점대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세계화가 50∼59점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23.0%로 집계됐으며 50점 이하라고 평가한 사람도 12.8%에 달했다.
그러나 80점 이상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7.7%에 불과했다.
한국의 세계화를 위해 요구되는 사항을 묻는 질문에는 36.6%가 「영어실력의 향상」을 지적해 가장 많았고 「수입물품에 대한 관세인하」가 28.1%,「외국인 투자에대한 완전개방」이 18.3%,「주식시장의 추가개방」이 7.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세계화된 국가로서 한국의 미래에 대해서는 「매우 밝다」는 응답이 53.2%로 절반이 넘었으나 「보통이다」는 응답도 46.8%에 달했다.
한편 남북통일이 향후 한국내 사업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66.7%가 「그렇다」고 대답했으나 「그렇지 않다」는 응답도 33.3%에 달해 흥미를 끌었다.
한국이 사업을 하기에 어려움이 없는 나라냐는 질문에는 「그렇다」는 대답이 27%에 그친데 비해 「그저 그렇다」와 「아니다」라는 응답이 각각 48%와 25%에 달해 한국의 영업환경에 대해서는 대체로 부정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내 사업활동의 장애요인으로는 정부의 규제와 관료주의가 30.8%로 나타나 가장 많았고 시장개방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15.4%,노동력의 전문성 결여 12.8% 등의 순이었다.
이밖에 한국인들의 계급의식,창조성 결여,사회문화적 차이,언어문제 등도 장애요인으로 지적됐다.
이들이 한국에서 사업을 하는 이유는 시장잠재성 때문이라는 응답이 57.6%로 가장 많았고 선진화된 기술과 제도라는 대답이 16.7%,우수한 노동력이 12.1%,아시아·태평양지역의 다른 시장 진출에 유리한 위치가 9.1%로 각각 조사됐다.
이번 설문조사에 응한 외국인 비즈니스맨들의 국적은 유럽과 북아메리카지역이 75.6%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아시아지역이 14.3%,기타가 10.1%였다.
1995-04-0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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