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그룹의 휴전연장 노력 무산
【사라예보·런던·워싱턴 로이터 AFP 연합】 오는 5월 1일까지 보스니아 내전의 휴전을 지속시키려는 5개 주요 국가의 외교 노력이 집중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3일 저녁 보스니아 전역의 군사대치 지역에서 치열한 포격전이 벌어지는 등 전투가 전면적으로 재개됐다.
이날 동북 마예비카 산지에서 세르비아계와 보스니아 정부군 사이에 치열한 포격전이 벌어졌다고 스웨덴 평화유지군이 전했으며 유엔이 선언한 안전지대인 서북 비하치에서도 세르비아계가 이틀 사이에 2차 공세를 취하고 있다고 유엔군 대변인이 밝혔다.
이들은 특히 보스니아 정부군이 장악한 투즐라에는 이날 1천5백발 이상의 포탄이 떨어졌으며 블라시치 지역에도 집중포화가 계속됐다고 말했다.
【사라예보·런던·워싱턴 로이터 AFP 연합】 오는 5월 1일까지 보스니아 내전의 휴전을 지속시키려는 5개 주요 국가의 외교 노력이 집중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3일 저녁 보스니아 전역의 군사대치 지역에서 치열한 포격전이 벌어지는 등 전투가 전면적으로 재개됐다.
이날 동북 마예비카 산지에서 세르비아계와 보스니아 정부군 사이에 치열한 포격전이 벌어졌다고 스웨덴 평화유지군이 전했으며 유엔이 선언한 안전지대인 서북 비하치에서도 세르비아계가 이틀 사이에 2차 공세를 취하고 있다고 유엔군 대변인이 밝혔다.
이들은 특히 보스니아 정부군이 장악한 투즐라에는 이날 1천5백발 이상의 포탄이 떨어졌으며 블라시치 지역에도 집중포화가 계속됐다고 말했다.
1995-04-0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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