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그룹 연쇄부도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이원성 검사장)는 31일 충북투자금융 전 대표 전응규(71·청방회장)씨와 전 대주주 최재용(65·합동연탄 회장)씨 등 2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배임·횡령)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이들에게 부정대출을 해준 충북투금 전 대표이사 신만인(신만인·57)씨 등 임직원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하고 달아난 전 대표이사 박춘옥씨(65)를 수배했다.
검찰은 또 이들에게 부정대출을 해준 충북투금 전 대표이사 신만인(신만인·57)씨 등 임직원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하고 달아난 전 대표이사 박춘옥씨(65)를 수배했다.
1995-04-0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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