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투금매입 이면계약 조사
덕산그룹 연쇄 부도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이원성 검사장)는 24일 박성섭(47)덕산그룹 회장과 박성현(37)전 고려시멘트 회장 형제에게 27일 출두하도록 통보했다.
검찰은 27일 박씨 형제를 조사한 뒤 어머니 정애리시(71)씨와 전응규(71·청방회장)전 충북투금 대표,최재용(65·합동연탄회장)전 충북투금 대주주 등 3명을 28일 소환하기로 했다.
검찰은 이미 혐의가 입증된 박씨형제는 횡령 등 혐의로 구속하고 어머니 정씨는 불구속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박 회장이 지난 1월 충북투금을 실거래가 보다 3배이상 비싸게 인수하면서 이면계약을 통해 회사자금을 빼돌린 사실을 밝혀내고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계좌추적에 나섰다.
한편 검찰은 박 회장이 직원 정모씨 명의로 광주시 동구 동명동에 3억원 상당의 대지 2백44㎡를 사둔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노주석 기자>
덕산그룹 연쇄 부도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이원성 검사장)는 24일 박성섭(47)덕산그룹 회장과 박성현(37)전 고려시멘트 회장 형제에게 27일 출두하도록 통보했다.
검찰은 27일 박씨 형제를 조사한 뒤 어머니 정애리시(71)씨와 전응규(71·청방회장)전 충북투금 대표,최재용(65·합동연탄회장)전 충북투금 대주주 등 3명을 28일 소환하기로 했다.
검찰은 이미 혐의가 입증된 박씨형제는 횡령 등 혐의로 구속하고 어머니 정씨는 불구속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박 회장이 지난 1월 충북투금을 실거래가 보다 3배이상 비싸게 인수하면서 이면계약을 통해 회사자금을 빼돌린 사실을 밝혀내고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계좌추적에 나섰다.
한편 검찰은 박 회장이 직원 정모씨 명의로 광주시 동구 동명동에 3억원 상당의 대지 2백44㎡를 사둔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노주석 기자>
1995-03-2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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