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에서 출생… 귀화자로서 처음
지난해 12월 사임한 미 중앙정보국(CIA) 제임스 울시 국장에 이어 11일 새국장에 지명된 존 도이치 국방 부장관(56)은 국방·핵·기술 관련 전문가로 외국에서 태어난 이민자로서는 처음으로 CIA 수장에 오른 인물.
도이치 지명자는 지난 38년 벨기에서 태어나 8살 되던 해 미국으로 이민,미국 시민권을 획득했다.클린턴 대통령,윌리엄 페리 국방장관,스트로브 탤보트 국무 부장관과 가까운 사이인 그는 신중한 태도와 업무추진력으로 지난해 9월 아이티 사태를 포함해 최근 주요한 대외정책에 간여해 왔다.
지난 65년 국방부에 재직하면서 MIT에서 물리화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도이치는 66년 국방부를 떠나 프린스톤대학과 MIT의 강단에 서기도 했으나 77년 지미 카터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신설 부서인 에너지부의 초대차관을 맡으면서 공직에 복귀했다.81년 공화당의 레이건 대통령이 집권하면서 다시 공직을 떠나 MIT로 돌아갔으나 93년 클린턴행정부가 출범하면서 국방부로 복귀,무기와 군수품 구매 책임자로 일하다 지난해부터 국방부내 구조개편과 핵확산금지정책을 주로 다루어왔다.<워싱턴 AP AFP 연합>
지난해 12월 사임한 미 중앙정보국(CIA) 제임스 울시 국장에 이어 11일 새국장에 지명된 존 도이치 국방 부장관(56)은 국방·핵·기술 관련 전문가로 외국에서 태어난 이민자로서는 처음으로 CIA 수장에 오른 인물.
도이치 지명자는 지난 38년 벨기에서 태어나 8살 되던 해 미국으로 이민,미국 시민권을 획득했다.클린턴 대통령,윌리엄 페리 국방장관,스트로브 탤보트 국무 부장관과 가까운 사이인 그는 신중한 태도와 업무추진력으로 지난해 9월 아이티 사태를 포함해 최근 주요한 대외정책에 간여해 왔다.
지난 65년 국방부에 재직하면서 MIT에서 물리화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도이치는 66년 국방부를 떠나 프린스톤대학과 MIT의 강단에 서기도 했으나 77년 지미 카터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신설 부서인 에너지부의 초대차관을 맡으면서 공직에 복귀했다.81년 공화당의 레이건 대통령이 집권하면서 다시 공직을 떠나 MIT로 돌아갔으나 93년 클린턴행정부가 출범하면서 국방부로 복귀,무기와 군수품 구매 책임자로 일하다 지난해부터 국방부내 구조개편과 핵확산금지정책을 주로 다루어왔다.<워싱턴 AP AFP 연합>
1995-03-1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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