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고 집중 육성… 학생수 대폭 확충

실고 집중 육성… 학생수 대폭 확충

입력 1995-03-06 00:00
수정 1995-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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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98년까지 인문계와 같은 비율로/학교 신·증설… 공고생 25%로/「산업교육위」 설치/실험실습비 1천억으로 증액

교육부는 5일 오는 98년까지 실업계 고교의 학생수를 인문계와 같은 수준으로 끌어 올리고 2천년까지 공업계 고교의 학생이 전체 고교생의 25%가 되도록 하는 등 실업교육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또 대한상공회의소가 위촉하는 위원들로 구성된 「중앙산업교육위원회」를 설치,실업고교생들의 산업현장 실습업체를 선정해 주도록 하는 등 현장실습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산업교육진흥법 시행령을 이달안에 확정,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또한 전문대학 및 개방대학의 산업교육과도 연계되는 공·상·농·수산업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전체 고교생의 37% 수준인 실업계 고교생수를 98년까지 50%가 되도록 실업고교를 신설하거나 학급을 늘릴 방침이다.

특히 공업계 고교의 학생수를 실업고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도록 대폭 확충하고 실업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현재 6백50억원 정도인 실험실습비를1천억원대로 늘리기로 하는 한편 국가가 실험·실습장비의 설치비나 운영비의 2분의 1 또는 3분의 1 이상을 부담하도록 시행령에 명시했다.

이와함께 상공회의소에 40인 이하의 산업경제계·교육계·직업훈련기관 인사로 구성된 산업교육협의회를 두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주선토록하는 등 산학협동을 적극 유도키로 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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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관계자는 『고교의 직업교육을 강화해 농공업 등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이같은 산업교육육성책을 마련하여 법령에 규정하기로 했다』면서 『실업고교를 증설하거나 학급을 늘리면 고교의 전체 학급당 인원을 줄이는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손성진 기자>
1995-03-0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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