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61년 이케다러스크 대화록 보도
【도쿄=강석진 특파원】 일본 정부가 지난 60년대초 핵무장을 적극 검토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미국무성이 공개한 문서를 통해 밝혀졌다고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이 26일 보도했다.
미국무성이 공개한 61년11월3일자 「대화비망록」에 따르면 이날 이케다 하야토 당시 총리가 일본을 방문한 딘 러스크 미국무장관과 오찬을 나누면서 『소수파지만 내각 안에 그리고 자민당 안에 핵무기 보유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세력이 있다』고 설명한 사실이 드러났다.
【도쿄=강석진 특파원】 일본 정부가 지난 60년대초 핵무장을 적극 검토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미국무성이 공개한 문서를 통해 밝혀졌다고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이 26일 보도했다.
미국무성이 공개한 61년11월3일자 「대화비망록」에 따르면 이날 이케다 하야토 당시 총리가 일본을 방문한 딘 러스크 미국무장관과 오찬을 나누면서 『소수파지만 내각 안에 그리고 자민당 안에 핵무기 보유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세력이 있다』고 설명한 사실이 드러났다.
1995-03-0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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