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후 최저… 투매까지
주가가 폭락,종합 주가지수가 8백 선으로 밀렸다.
24일의 종합 주가지수는 전 날보다 14.97 포인트 급락한 8백92.89로 지난해 6월 15일(8백90.92)이후 가장 낮았다.장이 끝날 무렵엔 투매현상까지 보였다.
부광약품의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린 작전세력에 대한 당국의 구속 방침으로 중소형 개별 종목이 곤두박질치며 개장부터 5포인트 이상 떨어졌다.이후 낙폭이 커지면서 9백 선 밑으로 밀리다 9백 선 붕괴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살아나 전장에는 9백 선을 오르내렸다.
후장 들어 증시 부양책 소식이 전해져 9백 선을 한 때 회복했으나 이내 9백 선 아래로 가라앉았다.장이 끝날 무렵 저가주의 매수세마저 사라진 데다 무조건 팔고보자는 투매가 일어 내림 폭이 커졌다.<김규환 기자>
주가가 폭락,종합 주가지수가 8백 선으로 밀렸다.
24일의 종합 주가지수는 전 날보다 14.97 포인트 급락한 8백92.89로 지난해 6월 15일(8백90.92)이후 가장 낮았다.장이 끝날 무렵엔 투매현상까지 보였다.
부광약품의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린 작전세력에 대한 당국의 구속 방침으로 중소형 개별 종목이 곤두박질치며 개장부터 5포인트 이상 떨어졌다.이후 낙폭이 커지면서 9백 선 밑으로 밀리다 9백 선 붕괴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살아나 전장에는 9백 선을 오르내렸다.
후장 들어 증시 부양책 소식이 전해져 9백 선을 한 때 회복했으나 이내 9백 선 아래로 가라앉았다.장이 끝날 무렵 저가주의 매수세마저 사라진 데다 무조건 팔고보자는 투매가 일어 내림 폭이 커졌다.<김규환 기자>
1995-02-25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