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부실여신 격감/지난해 37% 줄어 전체비중 1%로 하락

은행 부실여신 격감/지난해 37% 줄어 전체비중 1%로 하락

입력 1995-02-24 00:00
수정 1995-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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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부실여신 규모가 크게 줄며 전체 여신에 대한 부실여신 비중도 1%로 떨어졌다.

23일 은행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말 현재 24개 일반은행의 부실여신 규모는 1조8천5백26억원으로 전년의 2조9천3백24억원보다 36.8%(1조7백98억원) 줄었다.따라서 전체 여신에 대한 부실여신 비중은 1%로 전년의 1.8%보다 0.8%포인트 낮아졌다.

은행 별로는 6대 시은(시은) 중 조흥·상업·제일·한일·외환 등 5개 은행은 부실이 크게 줄어든 반면 서울신탁은행은 2백31억원이 늘어 4천24억원으로 커졌다.상업은행은 작년 한해 동안 부실이 6천5백33억원이나 줄었다.

8대 시은 가운데 한미은행의 부실여신 비율이 0.5%로 가장 낮고 신한은행과 상업은행이 각각 0.6%,한일은행 0.8%,제일은행 0.9%,외환은행 1%,조흥은행과 서울신탁은행이 각각 1.2%,2.3%이다.

일반은행의 부실여신 규모는 지난 91년 이후 4년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우득정 기자>

1995-02-2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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