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정전위 감시단/북,28일까지 철수 요구

폴란드 정전위 감시단/북,28일까지 철수 요구

입력 1995-02-24 00:00
수정 1995-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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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땐 불법체류자 간주”

【바르샤바 UPI 연합】 북한은 판문점 정전협정 중립국 감시위원단의 일원으로 북한에 체류하고 있는 폴란드 군사대표단을 오는 28일까지 철수할 것을 요구하고 이요구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이들을 불법체류자로 처리하겠다는 위협을 통보해왔다고 폴란드 외무부가 23일 밝혔다.

예지 포미아노프스키 폴란드 아시아 아프리카국장은 북한이 8일 지난 53년 북한, 중국, 미국사이에 체결된 한국전 종전협정의 감시를 위해 체코슬로바키아, 스위스, 스웨덴 등의 중립국 감시단과 함께 주둔시키고 있는 6명의 폴란드 대표단을 철수시킬 것을 요구하는 문건을 폴란드 정부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1995-02-2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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