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군사교류 확대 합의/군고위층 상호방문 등 추진

한­중 군사교류 확대 합의/군고위층 상호방문 등 추진

입력 1995-02-24 00:00
수정 1995-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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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이석우 특파원】 한국과 중국은 정치·경제·외교 등 각 분야에서의 협력 증진과 함께 군사부문에서도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20일부터 중국을 공식 방문중인 조성대 국방부 정책실장(중장)은 21∼22일 양일간에 걸쳐 중국 인민해방군의 조강천 부총참모장(중장), 나빈 국방부 외사국장(소장) 등 중국군 고위관계자들과 일련의 회담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주중한국대사관의 한 관계자가 23일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두 나라 군관계자들은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일차적 방안으로 양국 군고위인사의 상호 교환방문,양국군간의 체육교류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또 조실장의 방중과 이에 뒤이어 이루어질 중국군 고위인사의 한국방문 등 두 나라 군 고위층의 상호 방문 등이 21세기를 지향하는 군사관계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1995-02-2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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