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로이터 AP 연합】 지적재산권 보호문제를 둘러싼 마찰을 해소하기 위한 중·미간 협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은 18일 레이저디스크를 불법대량복제한 공장들에 대한 새로운 일제단속을 실시했다.
중국 국가판권국은 이날 일제단속을 벌여 90여만개의 레이저디스크를 불법복제한 강소성 남경의 달리 레이저 오디오비디오사의 면허를 취소하고 이와 유사한 불법행위를 한 광동성 중산의 이셍 레이저디스크사를 폐쇄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중국은 이에 앞서 지난 16일에도 북경의 첨단기술구역에 대한 단속에 나서 3만개의 불법복제품을 압수했었다.
이같은 지적재산권 침해사범에 대한 일제단속은 중·미협상과 관련,지금까지 중국의 지적재산권 관련법에 거의 구속을 받지 않던 불법복제업자들에 대한 단속이어서 주목된다.
한편 주중 미대사관은 이날 발표한 간단한 성명서에서 하루종일 진행된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을 보았으며 19일에도 협상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 국가판권국은 이날 일제단속을 벌여 90여만개의 레이저디스크를 불법복제한 강소성 남경의 달리 레이저 오디오비디오사의 면허를 취소하고 이와 유사한 불법행위를 한 광동성 중산의 이셍 레이저디스크사를 폐쇄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중국은 이에 앞서 지난 16일에도 북경의 첨단기술구역에 대한 단속에 나서 3만개의 불법복제품을 압수했었다.
이같은 지적재산권 침해사범에 대한 일제단속은 중·미협상과 관련,지금까지 중국의 지적재산권 관련법에 거의 구속을 받지 않던 불법복제업자들에 대한 단속이어서 주목된다.
한편 주중 미대사관은 이날 발표한 간단한 성명서에서 하루종일 진행된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을 보았으며 19일에도 협상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95-02-1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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