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주새35%나 감소
【제네바 AP 로이터 연합】 기록적인 오존 감소가 지난 수개월 동안 시베리아에서 관측됐으며 북반부 전체의 오존수준도 전에 없이 낮은 상태라고 세계기상기구(WMO)가 14일 밝혔다.
WMO는 이날 시베리아 상공의 오존이 지난달 평균치에 비해 25%의 감소를 보인데 이어 지난 2주 동안에는 정상치에 비해 35%가 감소,이제까지 관측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WMO는 또 유럽 대부분 지역의 오존수준이 평균치에 비해 10∼15%가 감소한 상태이며 대부분의 아시아지역도 유럽과 비슷한 수준으로 오존수준의 감소가 관측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WMO의 오존전문가인 루멘 보즈코프 박사는 『종전 최저치를 기록했던 93년에는 다량의 에어로졸(연무질) 가스를 대기중에 방출했던 지난 91년 피나투보 화산 폭발의 영향에 의한 것이었지만 20∼35%에 이르는 최근의 오존 감소는 염화불화탄소(CFC)와 같은 화학제품에 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보즈코프 박사는 시베리아 상공의 극히 낮은 오존수준에도 불구하고 태양이 낮은 각도에 위치하고 있고 구름이 하늘을 덮고 있어 자외선에 대한 예방책은 불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보즈코프 박사는 『오존층의 감소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심각한 상태』라면서『아시아와 유럽에 이르는 거대한 지역에서 이렇게 심각한 오존파괴 현상이 관측되리라고는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제네바 AP 로이터 연합】 기록적인 오존 감소가 지난 수개월 동안 시베리아에서 관측됐으며 북반부 전체의 오존수준도 전에 없이 낮은 상태라고 세계기상기구(WMO)가 14일 밝혔다.
WMO는 이날 시베리아 상공의 오존이 지난달 평균치에 비해 25%의 감소를 보인데 이어 지난 2주 동안에는 정상치에 비해 35%가 감소,이제까지 관측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WMO는 또 유럽 대부분 지역의 오존수준이 평균치에 비해 10∼15%가 감소한 상태이며 대부분의 아시아지역도 유럽과 비슷한 수준으로 오존수준의 감소가 관측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WMO의 오존전문가인 루멘 보즈코프 박사는 『종전 최저치를 기록했던 93년에는 다량의 에어로졸(연무질) 가스를 대기중에 방출했던 지난 91년 피나투보 화산 폭발의 영향에 의한 것이었지만 20∼35%에 이르는 최근의 오존 감소는 염화불화탄소(CFC)와 같은 화학제품에 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보즈코프 박사는 시베리아 상공의 극히 낮은 오존수준에도 불구하고 태양이 낮은 각도에 위치하고 있고 구름이 하늘을 덮고 있어 자외선에 대한 예방책은 불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보즈코프 박사는 『오존층의 감소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심각한 상태』라면서『아시아와 유럽에 이르는 거대한 지역에서 이렇게 심각한 오존파괴 현상이 관측되리라고는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1995-02-1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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