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량 55∼60% 많은 「슈퍼쌀」/97년 농가 보급

수확량 55∼60% 많은 「슈퍼쌀」/97년 농가 보급

입력 1995-02-12 00:00
수정 1995-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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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시험중… 계획보다 2년 앞당겨

수확량이 지금보다 50% 이상 많은 슈퍼쌀이 오는 97년 농가에 보급된다.

농촌진흥청은 11일 3백평당 수확량이 7백11㎏인 초다수성 슈퍼 쌀인 수원 405호와 7백36㎏인 수원 414호를 당초 계획보다 2∼3년 앞당겨 97년부터 보급하기로 했다.지난 연말의 조직개편으로 농림수산부 산하이던 종자공급소가 농촌진흥청에 통합돼 품종 개발 및 종자의 보급기능이 일원화됨으로써 앞당길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91년부터 슈퍼쌀의 개발을 시작,이미 품종 평가를 받았으며 농가에 보급할 종자를 증식하기 위해 지역 적응시험을 하고 있다.슈퍼쌀의 수확량은 지난 해 우리나라의 3백평당 평균 수확량인 4백59㎏보다 55∼60%가 많다.

농진청은 2004년까지 3백평당 수확량이 1천㎏인 품종을 개발할 계획이다.슈퍼쌀은 모두 가공용으로 쓰인다.

우리나라는 지난 91년 이후 생산이 중단된 통일미를 가공용으로 쓰고 있으며,현재 재고량은 2백67만섬이다.오는 연말까지 1백만섬으로 줄어들고 내년 하반기에는 사라질 전망이다.<오승호 기자>
1995-02-1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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