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잡통행료」 내년 2월부터 징수/「2인이하」도심 등 진입때 부과

「혼잡통행료」 내년 2월부터 징수/「2인이하」도심 등 진입때 부과

입력 1995-01-30 00:00
수정 1995-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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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홍보 거쳐 올10월 시범운영

내년 2월부터 서울 도심은 물론,강남·신촌·영등포·청량리 등 교통혼잡지역으로 진입하는 2인 이하의 승용차에 혼잡통행료가 부과된다.

서울시는 29일 서울시내 주요도로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혼잡통행료 징수계획을 마련,내년 2월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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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혼잡통행료를 전자식으로 자동 징수하는 「스마트카드」 시스템을 도입키로 하고 5월말까지 남산1호터널 및 3호터널에 징수기기를 시범설치한뒤 시민홍보를 거쳐 오는 10월부터 기기 검증을 위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이어 11월중으로 통행료 징수대상 도로와 액수를 구체화한 「혼잡통행료 징수조례안」을 제정한뒤 12월까지 전 징수대상 도로에 징수기기를 설치,계도기간을 거쳐 내년 2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스마트카드 시스템은 운전자가 사전에 「카드홀더」라는 소형 단말기를 차량 왼쪽 유리창에 장착한뒤 통행료 징수구간을 통과할 때 스마트카드를 넣으면 통과 지점에 설치된 전자감응 감지기가 작동돼 통행료를 자동 인출하는 방식이다.<한강우기자>

1995-01-3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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