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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는 주가 폭락을 막기 위해 17일부터 주식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증권사 상품 주식의 순매수(사들인 액수에서 판 액수보다 많음)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증권사 사장단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에서 조찬모임을 갖고 이같은 증시 안정책을 결의했다.따라서 증권사가 상품주식으로 매수 가능한 총 규모는 약 5천6백억원어치이다.증권사들은 이 날부터 매수 우위로 상품을 운용해야 하고 증권업협회는 증권사의 상품 매매상황을 일일 점검한다.
증권사들은 올 들어서만도 1천5백억원어치 이상을 순매도하는 등 작년 10월부터 약 7천9백억원어치를 순매도했었다.<김규환기자>
1995-01-1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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