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2주새 두차례 “사망 위기”/의료팀 비상 대기

등 2주새 두차례 “사망 위기”/의료팀 비상 대기

입력 1995-01-15 00:00
수정 1995-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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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 확대회의 준비

【홍콩 연합】 중국공산당은 등소평(90) 사망에 대비해 이민해방군과과 당정원로들까지 널리 참가하는 당 정치국확대회의 개최를 준비중이며 등의 건강은 1월 들어서만도 두차례나 「극악상황」이 발생해 중국지도부에 비상이 내려져있다고 홍콩언론들이 14일 주요기사들로 보도했다.

성도일보는 북경소식통을 인용,곧 개최될 정치국확대회의는 육군 7개 대군구와 공군,해군의 책임자를 비롯 8대원로들인 만리 전인대상무위원회 전위원장,박일파,팽진 및 중앙의 유관부서 책임자들이 참석하며 등의 사망에 따른 각종 준비와 사후의 긴급대책들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신문은 강택민총서기가 등소평 의료소조조장을 맡았으며 인민해방군 소속 301병원은 등을 구급하기 위해 귀가는 물론 외부와의 접촉도 금지된 24시간 교대로 근무하는 의료팀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1995-01-1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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