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품값 작년말수준이하 억제/공공요금 분산인상·농축수산물 수입확대

공산품값 작년말수준이하 억제/공공요금 분산인상·농축수산물 수입확대

입력 1995-01-12 00:00
수정 1995-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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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올 첫 물가대책 차관회의

정부는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5% 선에서 억제하기 위해 매년 연초에 집중되던 공공요금 인상을 연중으로 분산하고 공산품 가격은 작년 말보다 내리도록 유도키로 했다.또 농축수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구조적 수급불안 품목인 땅콩·참깨·콩 등은 만주 삼강평원 등 해외에서의 계약생산을,감자·참깨·사과·명태 등은 북한산의 반입 확대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11일 이석채 재정경제원 차관 주재로 올해 첫 물가대책 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올해 물가안정 시책을 확정했다.

시책에 따르면 이·미용소와 학원 등에 대한 인허가 또는 등록요건을 완화하고 음식 값은 원가개념을 도입,5백∼1천원씩 올리는 관행에서 벗어나 1백원 단위로 조정하도록 유도하는 등 개인서비스 요금 인상을 강력히 억제한다.

올해 신설된 채소유통 활성화 자금 6백25억원을 활용,신선 채소류의 생산과 출하를 안정적으로 조절한다.고랭지 배추 등에 한정됐던 밭떼기를 상추와 김장용 파 등으로 확대하고 공영 도매시장의 수수료를현 6%에서 4.5∼5%로 낮춘다.

공산품은 작년 말 수준 이하로 낮춘다는 목표 아래 가전제품·자동차·문구류 등을 수입선 다변화 품목에서 제외하도록 하는 등 수입개방을 물가안정에 활용하고,원화 절상과 국제원자재 가격하락 효과가 국내 물가에 반영되도록 철저히 지도하기로 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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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01-1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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