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외환거래규모/하루평균 20억달러

작년 외환거래규모/하루평균 20억달러

입력 1995-01-08 00:00
수정 1995-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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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의 개방폭이 확대되며 외환거래 규모도 큰 폭으로 늘고 있다.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94년 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작년의 외환거래 규모는 하루 평균 20억8천2백만달러(달러당 8백원 기준 1조6천6백56억원)로 93년의 11억8천8백만달러보다 75.3%가 증가했다.

또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연간 평균 환율은 달러당 8백3.62원으로 93년의 8백2.73원보다 약간 높았으나,작년말 환율은 달러당 7백88.7원으로 93년말의 8백8.1원보다 19.4원이 절상됐다.달러화에 대한 원화 가치가 1년만에 2.5% 높아진 셈이다.

1995-01-0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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