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질서 추방·비폭력등 6개항 실현/남총련 등 대학생들 적극동참 유도
광주가 새해에는 이른바 과격한 시위가 없는 「평화의 도시」로 탈바꿈한다.
80년 「광주 민주화운동」이라는 수난을 겪으면서 시위가 끊이질 않았던 광주가 「세계화」의 자리매김을 새롭게 하고 나선 것이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4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1백30만 광주시민의 이름으로 전 국민과 세계에 「비폭력」,「건강한 시민정신 실현」을 알리는 「광주평화선언」 채택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광주시는 평화선언과 함께 오는 2000년까지 범죄·폭력·불법노사분규·불법집단행동 등 비평화적 요소를 각 분야별로 찾아내 이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강시장은 이날 『민주화운동의 본거지이자 예향·의향인 광주가 그동안 일부 대학생들의 과격시위로 시민들이 많은 상처를 입어온 것도 사실』이라며 『21세기를 앞두고 전인류가 보편적 가치인 평화와 공존·공영을 추구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의 불법시위와 같은 집단의사 표출방식은 이제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시장은 『광주가 평화도시로 거듭나고 시대적 요구인 세계화 전략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위해 ▲비폭력 ▲산업평화 ▲불법·무질서 추방 ▲환경파괴 억제 ▲동포애와 인류애 솔선수범 ▲건강한 시민정신 실현 등 6개항의 「광주평화선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전남대·조선대 등 남총련 간부들과의 만남을 통해 대학생들도 「평화선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같은 「평화선언」은 「광주·전남지역 총학생회연합」(남총련)소속 대학생들의 잦은 도심 불법시위 등으로 빚어진 시민들의 불편과 이 지역에 대한 「폭력·과격」이미지가 국민화합에는 물론 지역발전에도 걸림돌이 된다는 자체 판단에 따른 것이다.<광주=최치봉기자>
광주가 새해에는 이른바 과격한 시위가 없는 「평화의 도시」로 탈바꿈한다.
80년 「광주 민주화운동」이라는 수난을 겪으면서 시위가 끊이질 않았던 광주가 「세계화」의 자리매김을 새롭게 하고 나선 것이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4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1백30만 광주시민의 이름으로 전 국민과 세계에 「비폭력」,「건강한 시민정신 실현」을 알리는 「광주평화선언」 채택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광주시는 평화선언과 함께 오는 2000년까지 범죄·폭력·불법노사분규·불법집단행동 등 비평화적 요소를 각 분야별로 찾아내 이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강시장은 이날 『민주화운동의 본거지이자 예향·의향인 광주가 그동안 일부 대학생들의 과격시위로 시민들이 많은 상처를 입어온 것도 사실』이라며 『21세기를 앞두고 전인류가 보편적 가치인 평화와 공존·공영을 추구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의 불법시위와 같은 집단의사 표출방식은 이제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시장은 『광주가 평화도시로 거듭나고 시대적 요구인 세계화 전략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위해 ▲비폭력 ▲산업평화 ▲불법·무질서 추방 ▲환경파괴 억제 ▲동포애와 인류애 솔선수범 ▲건강한 시민정신 실현 등 6개항의 「광주평화선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전남대·조선대 등 남총련 간부들과의 만남을 통해 대학생들도 「평화선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같은 「평화선언」은 「광주·전남지역 총학생회연합」(남총련)소속 대학생들의 잦은 도심 불법시위 등으로 빚어진 시민들의 불편과 이 지역에 대한 「폭력·과격」이미지가 국민화합에는 물론 지역발전에도 걸림돌이 된다는 자체 판단에 따른 것이다.<광주=최치봉기자>
1995-01-0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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