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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15.5% 늘어해외여행 급증에 따라 올해 여권발급 증가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29일 외무부에 따르면 올 여권발급은 11월말 현재 1백22만여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5%가 증가했으며 이는 1백만건을 처음 돌파한 작년 증가율(6.4%)의 두배이상에 이르는 것이다.
외무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지난 89년의 여행자유화 조치 당시 발급한 여권의 5년 유효기간이 올해로 만료돼 재발급이 급증한 것 같다』며 『더욱이 올해 초 실시된 공무원의 해외여행 완화조치와 가족단위의 해외여행이 급증한 것도 한 이유일 것』이라고 설명했다.<유민기자>
1994-12-3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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