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기업의 설비투자와 가계의 소비가 크게 늘며 민간여신이 급증했다.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 달 들어 20일까지 민간여신은 3조3천5백62억원이 늘어나는 등 올 들어 모두 33조3천3백86억원이 늘었다.상반기에 14조9천6백40억원,하반기에 18조3천7백46억원이 늘었다.
금융실명제로 민간여신이 급증했던 작년 1년의 18조1천3백63억원보다 83.8%가 더 늘어난 것이다.따라서 은행의 민간여신 잔액은 작년 말 1백54조7천8억원에서 지난 20일에는 1백88조3백94억원으로 커졌다.
가계대출(14개 시중은행 기준)도 이 달 들어 2차례에 걸쳐 지준이 모자라는 은행에 벌칙성 자금인 유동성 조절자금(B2)을 지원했음에도 20일까지 2천1백38억원이 늘어나는 등 올 들어 모두 4조9천5백45억원이 늘었다.가계대출 잔액도 작년의 3조6천3백21억원에서 8조5천8백66억원으로 2.4배 가량 커졌다.
은행들이 경쟁적으로 한도를 확대한 당좌대출도 이 달 들어 7천6백28억원이 늘어나는 등 올 들어 4조7천3억원이 늘었다.작년 1년의 증가액 3백55억원보다 무려 1백32배나 많은 것이다.
한편 올 들어 주식시장의 활황과 함께 은행들은 주식투자에 열을 올리면서 투자액도 2조9천4백35억원으로 작년 한해의 8천4백30억원보다 3.5배나 늘었다.<우득정기자>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 달 들어 20일까지 민간여신은 3조3천5백62억원이 늘어나는 등 올 들어 모두 33조3천3백86억원이 늘었다.상반기에 14조9천6백40억원,하반기에 18조3천7백46억원이 늘었다.
금융실명제로 민간여신이 급증했던 작년 1년의 18조1천3백63억원보다 83.8%가 더 늘어난 것이다.따라서 은행의 민간여신 잔액은 작년 말 1백54조7천8억원에서 지난 20일에는 1백88조3백94억원으로 커졌다.
가계대출(14개 시중은행 기준)도 이 달 들어 2차례에 걸쳐 지준이 모자라는 은행에 벌칙성 자금인 유동성 조절자금(B2)을 지원했음에도 20일까지 2천1백38억원이 늘어나는 등 올 들어 모두 4조9천5백45억원이 늘었다.가계대출 잔액도 작년의 3조6천3백21억원에서 8조5천8백66억원으로 2.4배 가량 커졌다.
은행들이 경쟁적으로 한도를 확대한 당좌대출도 이 달 들어 7천6백28억원이 늘어나는 등 올 들어 4조7천3억원이 늘었다.작년 1년의 증가액 3백55억원보다 무려 1백32배나 많은 것이다.
한편 올 들어 주식시장의 활황과 함께 은행들은 주식투자에 열을 올리면서 투자액도 2조9천4백35억원으로 작년 한해의 8천4백30억원보다 3.5배나 늘었다.<우득정기자>
1994-12-2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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