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총리,“조기총선” 요구/내각 불신임투표 패배 전제

이총리,“조기총선” 요구/내각 불신임투표 패배 전제

입력 1994-12-22 00:00
수정 1994-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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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반대 표명

【로마 로이터 AFP 연합】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총리는 21일 곧 실시될 내각 불신임투표에서 패배할 경우 조기 총선을 실시할 것을 공식 요구했다.

베를루스코니총리는 이날 의회 연설에서 『현재의 연립내각에 대한 불신임이 결의된다면 우리는 유권자들의 의견을 직접 물어야만 한다』고 말하고 『이는 필수적인 조치이며 다른 대안은 없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연립내각 파트너이면서도 다른 야당들과 함께 불신임동의안을 제출한 북부동맹내 온건파들에 대해 움베르토 보시 당수의 내각 불신임 주장을 따르지 않음으로써 현내각을 유지토록 해줄 것을 호소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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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AFP 연합】오스카 루이지 스칼파로 이탈리아대통령은 21일 의회는 국민의 의지를 표현하는 기구이므로 존중돼야 할 것이라고 밝힘으로써 실비오 베를루스코니총리의 조기 총선실시 주장에 반대입장임을 시사했다.

1994-12-2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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