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군전함이 사상 처음으로 일본에 들어갔다.
해군은 20일 이날 상오 호위함인 「서울함」과 「마산함」및 군수지원함 「천지함」으로 구성된 「94 해군 순항훈련분대」(사령관 한상기준장)가 일본 도쿄 하루미항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한국 함정의 일본 방문은 지난 4월 이병대국방장관이 일본을 방문,당시 아이치가르오(애지화남) 방위청장관과 합의한 한·일 양국 해군훈련함대 교환방문계획에 따른 것이다.
「94 해군 순항훈련분대」는 해군 사관생도 1백69명을 포함,6백15명의 해군장병으로 구성돼 있으며 하루미항에 입항하면서 공로명 주일한국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직원·교민·일본 해상자위대 고위간부 및 장병들로부터 환영을 받았다.<박재범기자>
해군은 20일 이날 상오 호위함인 「서울함」과 「마산함」및 군수지원함 「천지함」으로 구성된 「94 해군 순항훈련분대」(사령관 한상기준장)가 일본 도쿄 하루미항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한국 함정의 일본 방문은 지난 4월 이병대국방장관이 일본을 방문,당시 아이치가르오(애지화남) 방위청장관과 합의한 한·일 양국 해군훈련함대 교환방문계획에 따른 것이다.
「94 해군 순항훈련분대」는 해군 사관생도 1백69명을 포함,6백15명의 해군장병으로 구성돼 있으며 하루미항에 입항하면서 공로명 주일한국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직원·교민·일본 해상자위대 고위간부 및 장병들로부터 환영을 받았다.<박재범기자>
1994-12-2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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