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 다했지만 「맑은사회」 못이뤄 아쉬움
『어디에 있든 문민정부의 임기가 끝날 때까지 내 임기도 계속된다는 생각으로 정부의 선한 목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겠다』
이영덕 전국무총리는 17일 상오 종합청사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끝까지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아쉬움은 별로 없다』고 담담하게 퇴임소감을 밝혔다.
물러나는 감회는.
▲세상은 오고가는 것 아니냐.국무회의에서 미리 장관들에게 마음 준비를 시켰고 문민정부의 부름을 받아 일해온이상 정부 안에 있건 밖에 있건 상관 없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김영삼대통령으로부터 언제 통보를 받았나.
▲오늘 아침 8시45분쯤 대통령이 직접 집무실로 전화를 하셨다.재임동안 신한국 창조의 기본은 도덕성 회복에 있다고 보고 애를 많이 썼다.앞으로 도덕성회복과 세계화에 대해서는 어디든지 가서 얘기하겠다.
아쉬움이 있다면.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정말 최선을 다해 별로 아쉬운 것은 없다.다만 사회를 깨끗하고 맑게 하려고 했는데 충분한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이 아쉽다.
후임 총리에 대한 당부가 있다면.
▲첫째는 정직과 준법등 도덕성 회복에 최선을 다하면서 불법은 용서하지 않는 단호한 자세를 가져달라는 것이다.둘째는 정부가 내각의 화합 속에 개혁을 추구해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총리론은.
▲대통령중심제에서 총리는 대통령의 정치철학과 목적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고 「대화상대」로 인격·학식·철학을 갖춰야 한다.그러나 정치적 결정은 어디까지나 대통령 몫이다.총리는 내각을 통솔하면서 문제의 핵심을 파악,과학적·지성적으로 해결하고 정부일은 전체적으로 봐야 한다.
김대통령에게 건의사항은.
▲신한국 창조 목표를 동요 없이 강한 믿음을 갖고 추진하시길 바란다.
퇴임후 계획은.
▲프리랜서로서 어디서든 세계화를 얘기하는 진짜 선생노릇을 하겠다.<김균미기자>
『어디에 있든 문민정부의 임기가 끝날 때까지 내 임기도 계속된다는 생각으로 정부의 선한 목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겠다』
이영덕 전국무총리는 17일 상오 종합청사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끝까지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아쉬움은 별로 없다』고 담담하게 퇴임소감을 밝혔다.
물러나는 감회는.
▲세상은 오고가는 것 아니냐.국무회의에서 미리 장관들에게 마음 준비를 시켰고 문민정부의 부름을 받아 일해온이상 정부 안에 있건 밖에 있건 상관 없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김영삼대통령으로부터 언제 통보를 받았나.
▲오늘 아침 8시45분쯤 대통령이 직접 집무실로 전화를 하셨다.재임동안 신한국 창조의 기본은 도덕성 회복에 있다고 보고 애를 많이 썼다.앞으로 도덕성회복과 세계화에 대해서는 어디든지 가서 얘기하겠다.
아쉬움이 있다면.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정말 최선을 다해 별로 아쉬운 것은 없다.다만 사회를 깨끗하고 맑게 하려고 했는데 충분한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이 아쉽다.
후임 총리에 대한 당부가 있다면.
▲첫째는 정직과 준법등 도덕성 회복에 최선을 다하면서 불법은 용서하지 않는 단호한 자세를 가져달라는 것이다.둘째는 정부가 내각의 화합 속에 개혁을 추구해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총리론은.
▲대통령중심제에서 총리는 대통령의 정치철학과 목적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고 「대화상대」로 인격·학식·철학을 갖춰야 한다.그러나 정치적 결정은 어디까지나 대통령 몫이다.총리는 내각을 통솔하면서 문제의 핵심을 파악,과학적·지성적으로 해결하고 정부일은 전체적으로 봐야 한다.
김대통령에게 건의사항은.
▲신한국 창조 목표를 동요 없이 강한 믿음을 갖고 추진하시길 바란다.
퇴임후 계획은.
▲프리랜서로서 어디서든 세계화를 얘기하는 진짜 선생노릇을 하겠다.<김균미기자>
1994-12-1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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