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1일 세계무역기구(WTO)의 출범과 함께 폐지될 것으로 보이던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은 WTO출범후 1년간 더 존속된 뒤 폐지될 것이라고 7일 외무부가 밝혔다.
외무부의 장기호 대변인은 『미국이 그동안 WTO출범후 기존의 GATT를 탈퇴할 것이라고 밝혀왔으나 지난 3일 다른 회원국과 함께 1년간 GATT체제에 더 잔류하기로 합의,8∼9일 열리는 WTO이행회의에서 이같이 공식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당초 WTO출범후 「즉각탈퇴」를 고수한 것은 WTO출범후 WTO에 가입하지 않은 기존의 GATT회원국들이 WTO의 무역특혜를 받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의도였다.
이번 개최되는 GATT 제50차총회에서는 또 WTO사무총장의 선임을 놓고 회원국간 합의를 도출할 예정이나 회원국간의 합의도출가능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류민기자>
외무부의 장기호 대변인은 『미국이 그동안 WTO출범후 기존의 GATT를 탈퇴할 것이라고 밝혀왔으나 지난 3일 다른 회원국과 함께 1년간 GATT체제에 더 잔류하기로 합의,8∼9일 열리는 WTO이행회의에서 이같이 공식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당초 WTO출범후 「즉각탈퇴」를 고수한 것은 WTO출범후 WTO에 가입하지 않은 기존의 GATT회원국들이 WTO의 무역특혜를 받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의도였다.
이번 개최되는 GATT 제50차총회에서는 또 WTO사무총장의 선임을 놓고 회원국간 합의를 도출할 예정이나 회원국간의 합의도출가능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류민기자>
1994-12-0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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