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르비아 연방」수용/미·영·불·독·러/보스니아분할안 수정 검토

「대세르비아 연방」수용/미·영·불·독·러/보스니아분할안 수정 검토

입력 1994-12-04 00:00
수정 1994-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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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사라예보 로이터 AFP 연합】 보스니아 사태 중재에 나선 5개국 접촉그룹은 2일 보스니아 세르비아계와 세르비아 공화국을 하나의 연방으로 묶는 새 타협안을 수용키로 하고 이를 위해 기존의 영토분할안을 재검토할 용의가 있음을 표명했다.

미국과 영국,프랑스,독일,러시아 등 5개국 외무장관들은 브뤼셀에서 3시간 동안 회담을 갖고 외교적 사태해결의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한편 모든 내전 당사자들이 동의한다면 연방안을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 접촉그룹은 또 보스니아 세르비아계가 연방안을 수용토록 설득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지난 3월 워싱턴에서 합의한 보스니아 영토 분할안을 수정할 용의가 있으며 이에 관한 재협상을 시도할 준비가 돼있다고 강조했다.

공동성명은 그러나 51대49의 영토분할 원칙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주권과 영토통합에 관한 약속이 평화해결의 기본 토대가 돼야 한다는 단서를 제시했다.

1994-12-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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