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한국 보험시장 개장 지연” 지적

미,“한국 보험시장 개장 지연” 지적

입력 1994-12-03 00:00
수정 1994-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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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법안 가결땐 우선협상국 지정

【도쿄 연합】 미 재무부는 「내국민 대우 연구」라는 해외 금융장벽 보고서에서 한국의 보험시장 개방이 예정보다 지연되고 있음을 지적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2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이 보고서는 4년에 한번씩 마련되는 것으로 무역장벽 연차보고의 「금융판」이며 내년 미의회에서 금융보복법안이 가결되면 이를 기초로 우선협상 대상국을 지정하게 된다고 통신은 전했다.

보고서는 일본에 대해 4년전과 비교할 때 예금금리 자유화등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하면서도 부분적인 개선에 불과할뿐 시장진출 장벽이 여전히 남아있으며 외국금융기관에 경쟁기회가 충분히 부여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 92년 은행과 증권의 상호진출이 자회사 방식으로 인정됐으나 신규 시장진출및 서비스 내용 인가가 단계적으로 되어 있어 제한이 있을뿐 아니라 외환시장규제도 심하다고 밝혔다.

또한 외국 증권회사가 회사채 인수 주간사가 되기 어려울 뿐더러 외국신탁은행의 연금시장 진출이 저조하고 운행경리에 관한 정보제공이 불충분한 점등 규제이외의 문제도 보고서는 다루고 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면목역 모아타운 사업시행인가 확정… 최고 37층·959세대 탈바꿈”

중랑구 면목동 모아타운 시범사업지에 속한 면목역 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을 포함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마쳤다. 이번 사업으로 면목동 236-6 일대의 1구역과 1251-4 일대의 2구역 일대에 최고 지상 37층, 총 959세대 규모의 신축 주거단지가 들어설 예정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관련 부서 협의와 주민공람 등을 거쳐 확정된 이번 인가에 따라 차후 이주 준비 절차에 들어선다.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중랑구와 서울시의 협업을 통해 통합심의를 거치며 용도지역 상향과 세입자 손실보상에 연계한 용적률 완화를 일궈냈다”고 밝혔다. 정비구역 안에는 스터디카페와 북카페를 비롯해 문화센터, 키즈카페, 실내체육시설, 돌봄지원센터 등의 주민공동시설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주변 도로망을 확충하고 보행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는 사업도 병행 추진된다. 임 의원은 “면목역 일대 모아타운 정비사업을 통해 노후 주거지의 재탄생이 이뤄지고 있다”며, 차후 주민들께서 안정적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이주비 대출 이자 완화 등 정책 보완을 통해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 지원을 뒷받침하겠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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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는 이밖에 대만의 은행지점 개설에 관한 제한을 비롯해 주로 동아시아 국가들의 금융시장 개방 지연을 집중적으로 문제삼고 있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1994-12-0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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