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사무소 개설 늦어질듯/공화당,새의회서 자금지출 제동 태세

북·미사무소 개설 늦어질듯/공화당,새의회서 자금지출 제동 태세

입력 1994-11-23 00:00
수정 1994-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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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제재 완화」도 지연 전망

【워싱턴 AFP 연합】 공화당이 지배하는 미국의 새 의회는 북·미 양국간 연락사무소 설치와 북한에 대한 미국의 무역제재 완화를 지연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미의회소식통들이 21일 밝혔다.

이들은 공화당이 내년 1월 민주당으로부터 의회지배권을 넘겨받으면 북미 합의 내용 가운데 의회의 자금사용 승인을 필요로 하는 사항들이 타격을 받게될 것이라며 공화당은 미국의 자금제공과 북한의 핵시설 사찰시기 양보에 대한 불만을 연락사무소 설치에 필요한 자금지출 승인과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 완화를 지연시키는 방법으로 표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의회 산하 의회조사국(CRS)의 한국전문가 래리 닉쉬씨는 『새 의회가 의도적으로 처리과정을 지연시키거나 북한에 대한 제재완화를 위한 조치들을 연기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서소문고가차도 붕괴 사고 희생자 애도 및 안전 대책 마련 촉구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6일 서소문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붕괴 사고와 관련해,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다음과 같이 공식 논평을 발표했다. 시의회 민주당은 이번 참사를 철저히 규명하고 행정 당국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하는 한편,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전면적인 대책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수빈 대변인 논평 전문 어제(26일) 오후 2시 30분경 서소문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로 3명의 사망자와 3명의 부상자 등 6명의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은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부상자 여러분의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서울시와 관계 당국은 가용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사고 수습에 나서주시기를 바랍니다.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빠른 현장 수습에 총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사고는 대규모 도심 인프라의 철거 과정에서 발생한 중대한 안전사고입니다. 서울시는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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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11-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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