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고등고시/26개 직렬별 시험과목 확정

지방고등고시/26개 직렬별 시험과목 확정

입력 1994-11-19 00:00
수정 1994-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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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행정 관련과목 포함/내년 7·8월께 첫시행/기술직은 국가고시와 비슷

내무부는 18일 내년에 첫 시행되는 지방고등고시를 행정·전산·기계·농업·토목·건축 등 26개 직렬별로 나누어 치르기로 하고 직렬별 시험과목을 확정했다.

지방자치시대를 이끌어나갈 젊고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지방고등고시는 내년 7∼8월경에 치러지며 96년부터는 또 다시 시험과목을 축소조정해 국가행정고시와 같은 시기에 실시된다.

지방고등고시는 1차 선택형,2차 논술형,3차 면접으로 치러지며 기존 국가행정고시의 1∼2개 과목을 지방행정관련분야 과목으로 교체했다.

1차시험의 경우 모든 직렬에서 국가행정고시의 「정보체계론」 대신 「지방행정론」이 들어갔고 일반행정직의 민법총칙이 지역경제론으로,교육행정직에서는 지방재정론으로 각각 교체되는 등 지방행정관련 과목들이 대거 채택됐다.

2차시험에서도 국가행정고시의 필수과목인 국민윤리와 정치학이 지방행정론과 지방재정론으로 각각 바뀌었고 지방의회론·지역개발론·지역사회개발론등이 2차 선택과목에 포함됐다.토목·건축 등 기술직의 1,2차 시험과목은 현행 국가고시와 거의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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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시험에서는 26개 직렬에 걸쳐 전국적으로 1백명정도가 선발될 것으로 알려졌다.<정인학기자>
1994-11-1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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