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중유공급 미국,단독결정/일 산케이신문 보도

대북 중유공급 미국,단독결정/일 산케이신문 보도

입력 1994-11-13 00:00
수정 1994-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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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강석진특파원】 경수로건설 지원기간에 북한에 공급하기로 한 대체에너지는 당초 한·미간에 한국의 전력으로 하기로 합의돼 있었으나 북한과의 합의를 서두른 미국이 한국측에 알리지도 않은 채 일방적으로 중유를 공급하기로 결정해버렸다고 일본의 산케이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산케이신문은 이 때문에 한·미간에 응어리가 남게 됐다고 전하고 대북한합의에 비판적인 공화당의 지배하에 들어간 의회에서 논란을 빚을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동대문 패션 상인 상생 행사 ‘Seoul Fashion Origin’ 참석해 축사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지난 13일 DDP패션몰에서 개최된 ‘Seoul Fashion Origin – 동대문, 미래를 입다’ 행사에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사)글로벌모델예술협회와 더프로 시니어 아카데미가 제휴 기관으로 뜻을 모아 참여했다. 상인과 전통 시장, 그리고 패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상생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동대문 상가의 출품작들로 구성된 메인 패션쇼를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의 퓨전 한복 패션쇼, 故 앙드레김의 고귀한 의상들을 선보인 쇼 등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윤 의원은 축사에서 “동대문은 대한민국 패션이 태어난 곳”이라며 “밤새 옷을 만들어 새벽 시장에 내놓던 상인 여러분의 손이 지금의 K패션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장사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상인들이 직접 무대를 열고 ‘미래를 입다’라고 외쳤다”며 “이 한마디에 동대문의 저력이 다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해 온 윤 의원은 “배우로서 뮤지컬 넘버 갈라쇼 무대에 서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패션쇼 플로어에 축사로 서니 감회가 새롭다”는 소회도 밝혔다. 윤 의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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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력을 공급하기로 한 한·미간 합의는 남북통일을 내다보는 한국측 전략의 일환으로 전력은 군사용으로 전용하기 어려우며 북한이 합의를 위반할 경우 쉽게 공급을 끊을 수 있는 정치·기술적 근거가 있었으나 북한이 끝까지 한국의 전력공급에 반대하자 중간선거를 앞둔 클린턴 정부가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중유공급을 제안,북한이 이에 동의했다는 것이다.

1994-11-1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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