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홈스펀·니트 직물·워셔블가공/남성복 소재 일대 변화

실크홈스펀·니트 직물·워셔블가공/남성복 소재 일대 변화

입력 1994-11-06 00:00
수정 1994-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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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못잖게 디자인·색상 다양화

남성패션의 소재에 일대 변화가 일고 있다.최근 남성들의 패션에 대한 욕구가 커지면서 여성복 못잖게 디자인과 색상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업체들의 소재개발및 상품기획노력 또한 활발하다.

2일­4일까지 서울 힐튼호텔에서 국제양모사무국 한국지부가 개최한 95가을·겨울모직물 소재 전시회에는 12개 방모업체가 업체당 1백종 이상의 기획소재상품을 제시,소재전쟁을 벌였다.또 내년 유행경향을 앞서 선보인 남성복 컬렉션에서도 니트직물과 같은 여성복의 소재를 대거 사용,의류소재의 남녀공용화가 시작됐음을 보여줬다.

이 행사에서 눈길을 끈 것은 발수가공,대전방지가공,워셔블가공등 최근 개발된 소재들이 실제 상품으로 연결될 수 있을 정도로 기능성이 강화된 점.또 표면처리·염색기법등에서 고감각으로 개발된 소재들도 주목을 받았다.

고감각적인 기획품에는 울의 밑바탕에 알파카를 혼방·캐시미어로 가공한 고급 추동소재 「뉴알파카」와 알파카와 천연 울·실크를 섞은뒤 원사와 얀소재를 교직해 만든 「실크 홈스펀」,모헤어 앙고라등 특수모를 혼방하고 기모가공을 해 털이 있는 표면으로 처리한 것등 전반적으로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의 소재 1천여점이 선보였다.<김수정기자>

1994-11-0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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