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시공 물의 동아건설 인천에 관광지 조성 추진

부실시공 물의 동아건설 인천에 관광지 조성 추진

입력 1994-11-04 00:00
수정 1994-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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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조명환기자】 성수대교 시공회사인 동아건설이 인천시 경서동일대 동아매립지에 관광위락단지조성등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해 주목을 끌고 있다.

유성용 동아건설사장은 3일 인천시의회 건설위원회에 출석,『오는 99년까지 3조2천억원을 투입,동아매립지 5백만평가운데 1백50만평은 관광위락단지로,40만평은 수도권지역 종합유통단지로 개발하겠다』며 인천시 관련단체들이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토지이용계획등을 협의해줄 것을 요청했다.

동아건설측의 이같은 공식발표는 동아매립지를 둘러싸고 그동안 꾸준히 나돌던 용도변경을 둘러싼 각종 소문등이 사실로 드러나 특혜논란이 다시 일 것으로 여겨진다.동아매립지는 정부의 대규모 간척농경지 조성계획에 따라 조성됐으나 다른 용도로 개발될 경우 수십조원의 개발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인천시는 공식적으로는 동아매립지개발계획을 부인하고 있으나 현재 마련중인 도시기본계획에 동아매립지의 도시화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994-11-0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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