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폭탄테러… 어린이 5명 폭사/회교근본주의단체 소행 추정

알제리/폭탄테러… 어린이 5명 폭사/회교근본주의단체 소행 추정

입력 1994-11-02 00:00
수정 1994-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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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명 부상/대불독립전쟁 기념식중 참변

【알제 AFP 연합 특약】 알제리의 독립전쟁 개전 40주년 기념식이 열린 묘지에서 1일 2차례의 폭발사고가 나 5명의 어린이가 숨지고 17명이 부상했다.

이 사고는 알제리 서부 모스라가넴에 위치한 이 묘지에서 행해진 기념행사도중 소년단어린이들의 집결장소에서 첫번째 폭발이 발생,어린이 5명이 숨졌으며 곧이어 2차폭발로 17명이 부상했다.

이날 폭발사고는 지난92년부터 알제리군사정권에 반대하며 게릴라전과 테러를 자행해온 회교근본주의자들의 소행으로 판명됐다.

목격자들은 『폭발이 바로 어린이들이 있는 중앙에서 일어났으며 독립운동참전용사들도 다수 다쳤다』고 말했다.

1994-11-0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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