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침 산책길에 주택가의 쓰레기통에서 야외용 라디오와 벽시계를 주워왔다.두개 모두 크게 고장이 나지 않아 라디오는 수리점에서 1만원을 들여 고치고 벽시계는 약간 손을 봐 쓰고 있다.새로 산 것모양 음질과 기능이 아주 좋다.
우리 집에 제자리를 잡은 그 물건들을 볼때마다 조금만 손질하면 쓸 수 있는 물건을 버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생각하게 된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산업화는 생산량의 증대를 가져왔고 그 증대는 소비욕구를 부추겨 소비와 소유를 반복하게끔 하고 있다.그래서 너나없이 새로운 것을 찾고 낡은 것을 내팽개친다.이러한 버릇이 만연되면서 곳곳에 폐기물이 누적돼 공해의 주범이 되기도 한다.내가 주워온 라디오와 시계도 예외는 아니다.
보도에 의하면 국민학교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잃어버린 분실물을 찾아가지 않아 많은 양이 쌓여 있다고 한다.또한 아파트단지에서는 약간 손질하면 쓸 수있는 냉장고·TV등의 고가 가전제품과 가구를 버리고 있다고 한다.아이나 어른할 것 없이 물건 귀한줄을 모르고 언제나 새 것만을 선호하는 경향이 시대유행처럼 퍼져 있다.
우리말에 「낭비는 패가망신을 자초한다」라는 말이 있다.
허영과 무절제는 지탄을 받아 마땅한 행동이다.우리 모두가 「한번 아끼는 것은 두번 생산하는 것과 같다」는 생각을 가졌으면 한다.
우리 집에 제자리를 잡은 그 물건들을 볼때마다 조금만 손질하면 쓸 수 있는 물건을 버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생각하게 된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산업화는 생산량의 증대를 가져왔고 그 증대는 소비욕구를 부추겨 소비와 소유를 반복하게끔 하고 있다.그래서 너나없이 새로운 것을 찾고 낡은 것을 내팽개친다.이러한 버릇이 만연되면서 곳곳에 폐기물이 누적돼 공해의 주범이 되기도 한다.내가 주워온 라디오와 시계도 예외는 아니다.
보도에 의하면 국민학교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잃어버린 분실물을 찾아가지 않아 많은 양이 쌓여 있다고 한다.또한 아파트단지에서는 약간 손질하면 쓸 수있는 냉장고·TV등의 고가 가전제품과 가구를 버리고 있다고 한다.아이나 어른할 것 없이 물건 귀한줄을 모르고 언제나 새 것만을 선호하는 경향이 시대유행처럼 퍼져 있다.
우리말에 「낭비는 패가망신을 자초한다」라는 말이 있다.
허영과 무절제는 지탄을 받아 마땅한 행동이다.우리 모두가 「한번 아끼는 것은 두번 생산하는 것과 같다」는 생각을 가졌으면 한다.
1994-10-2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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