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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파키스탄에서 승용차를 조립 생산한다.현대자동차 백효휘 부사장과 파키스탄의 사이골 그룹 아잠 사이골 사장은 22일 연 1만대의 엑센트승용차 생산을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투자비 3천만달러 중 현대자동차가 25%를 투자하고 사이골 그룹이 32.5%,국제금융공사가 10%,일반 국민이 32.5%의 지분을 갖게 된다.공장은 파키스탄 카라치 북동쪽 라호르 근교의 3만평 부지(연건평 5천평)에 세워지며,96년 3천대를 시작으로 2000년에 1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다.<권혁찬기자>
1994-10-2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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