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재무/침묵깨고 「개혁 정부주도론」 역설

박 재무/침묵깨고 「개혁 정부주도론」 역설

입력 1994-10-22 00:00
수정 1994-10-2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규제를 완화한다고 해서 손놓으라는 것은 아니다”

취임 이후 보름여 동안 침묵을 지켜온 박재윤 재무장관이 21일 처음으로 국장회의를 소집,「개혁의 정부 주도론」을 강도 높게 제기.

박장관은 이 날 『자율화를 추진하고 규제를 완화한다고 해서 정부가 손을 놓고 있어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라며 『변화와 개혁에 있어서 정부가 계속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역설.학자 출신으로 「신경제」의 창안자이기도 한 박장관이 앞으로 시대적 대세인 「자율화」와 「정부 주도론」을 어떻게 조화시켜 나갈 지가 관심.

박장관은 또 『장관의 출퇴근 시간에 구애받지 말고 각자 편한대로 출·퇴근할 것』『장관이 출근해 찾는 것은 해당자가 출근하면 오라는 뜻』이라는 등 자유스러운 근무 분위기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과거 대학교수와 참모 시절에는 개인적인 아이디어를 내세운 적도 있지만 이제는 장관으로서 조직을 중심으로 일을 추진할 것』이라며 스스로에 대한 다짐을 하기도.

박석 서울시의원 “도봉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확대’ 환영”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2026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에 도봉구 관내 15개 아파트 단지가 선정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로써 도봉구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39개 단지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은 입주민과 관리노동자 간의 상생 문화를 조성하고 투명한 관리 체계를 구축한 우수단지를 선정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봉구 내 15개 아파트 단지가 총 2억 2495만원의 시비 보조금을 확보했으며, 해당 예산은 ▲경로당 및 노인정 시설 보수 ▲관리노동자 휴게실 개선 ▲주민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등 입주민 삶의 질과 직결된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도봉구는 2024년 10개 단지(약 1억원), 2025년 14개 단지(약 1억 5000만원)에 이어 올해 15개 단지(약 2억 2500만원)로 매년 지원 규모가 꾸준히 확대됐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 의원은 “그동안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열망이 예산 확보라는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며 “입주민과 관리주체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thumbnail - 박석 서울시의원 “도봉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확대’ 환영”

박장관은 『내년부터 금융산업발전심의위원회와 세제발전심의회를 매 분기마다 개최하고 금융연구원이나 조세연구원으로부터 분기 별로 경제동향을 듣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밖의 얘기를 많이 듣겠다』고 피력.

1994-10-22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