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프로 가을멋 “한껏”/실크·울 소재,브라운·카키색 유행

스카프로 가을멋 “한껏”/실크·울 소재,브라운·카키색 유행

장경자 기자 기자
입력 1994-10-19 00:00
수정 1994-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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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는 방법 따라 여러 분위기 연출

날씨가 조금씩 쌀쌀해지기 시작하면서 스카프와 숄·머플러 등을 이용,우아하고 개성있는 멋을 연출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스카프류는 멋쟁이 여성들에게서 빼놓을 수 없는 패션소품으로 매는 방법에따라 여러가지 분위기의 연출이 가능하다.

올 가을 선뵈고 있는 스카프와 머플러의 전반적인 경향은 자연주의로 숲과 낙엽 등에서 따온 브라운·카키·레드 브라운처럼 낡고 바랜듯한 느낌의 색상과 모티브들이 유행의 주종을 이룬다. 소재는 전체적으로 실크와 울등 천연의 고급소재가 많고 니트의류의 유행과 함께 이에 어울리는 니트조직의 머플러도 등장했다.

스카프는 종류와 용도에따라 스카프와 숄·머플러·스톨·판초 등으로 나눈다.이중 가장 일반적인 것이 머리·목·어깨 등에 걸치거나 두르는 다용도의 스카프이고 숄은 정방형·삼각형·장방형으로 된 장식용 어깨덮개다.머플러는 스카프나 스톨과 마찬가지로 목에 두르는 용도이나 천이 두꺼운 본격적인 방한용이다.

스카프와 숄이 우아한 멋을 연출한다면 머플러는 경쾌한 멋을 내는것이 특징.스카프는 옷과 같은 계통의 색이 가장 무난하고 줄 무늬나 체크무늬는 스포티한 복장에,물방울 무늬와 작은 프린트 및 무지무늬는 드레시한 복장에 어울린다.<장경자기자>

1994-10-1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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