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부는 이라크군의 쿠웨이트 접경지역 이동과 관련,쿠웨이트와 요르단 주재공관에 유사시 교민 안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현지동향을 수시 보고토록 긴급 훈령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외무부의 한 당국자는 『현재 미국항공모함이 이 지역에 급파되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어 현지 공관에 긴급훈령을 내려 현지 교민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현재 쿠웨이트와 이라크에는 각각 2백54명과 22명의 상사원을 비롯한 교민이 상주하고 있다.
외무부의 한 당국자는 『현재 미국항공모함이 이 지역에 급파되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어 현지 공관에 긴급훈령을 내려 현지 교민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현재 쿠웨이트와 이라크에는 각각 2백54명과 22명의 상사원을 비롯한 교민이 상주하고 있다.
1994-10-1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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