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설·추석연휴 하루로 줄어드는 휴일만큼 유급휴가로 대체”

“신정·설·추석연휴 하루로 줄어드는 휴일만큼 유급휴가로 대체”

입력 1994-10-08 00:00
수정 1994-10-0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중과세개선 토론회

7일 총무처 산하 한국행정연구원이 주최한 이중과세개선 토론회에서 신정·구정·추석연휴를 모두 당일 하루만 휴일로 하고 줄어드는 공휴일수만큼 유급휴가일을 늘리자는 방안이 강력하게 제시돼 정부정책으로의 채택여부가 주목된다.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발표및 토론자로 나선 강광식한국정신문화연구원교수와 김천주대한주부클럽연합회회장은 신정·구정·추석연휴를 하루로 축소하는 대신 유급휴가를 늘려 개인사정에 따라 연휴를 갖도록 함으로써 이중과세도 없애고 산업인력의 공백도 메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관련기사 6면>

총무처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연휴날짜를 줄이고 유급휴가를 늘리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면서 『다만 국민감정상 당장 도입하기는 힘들고 장기적으로 검토해나가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총무처의 다른 관계자는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96년쯤에는 공휴일조정안을 실시한다는 목표』라면서 『신정·구정·추석을 모두 하루씩만 휴무하는 획기적 안이 당장실현되기보다는 신정 이틀연휴를 하루로 줄이는 방안이 우선 실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이목희기자>

1994-10-08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