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강력부(김승년부장검사)는 1일 재미교포 권송씨(34·부동산중개업·미국 뉴욕거주)를 마약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권씨는 미국 뉴욕에서 코카인 29g(시가 3천만원상당)을 구입,바지주머니에 숨겨 국내에 몰래 들여온 뒤 지난달 28일 하오 서울 용산구 한남동 H호텔 주차장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이모씨에게 1g을 25만원에 판 혐의를 받고 있다.
권씨는 그동안 용산구 이태원동 애인의 집에서 머물며 H호텔 화장실등에서 코카인 1회분(0·03g)을 손가락에 찍어먹는 방법으로 직접 투약하고 나머지는 1천만원에 판매하려 한 것으로 밝혀졌다.
권씨는 미국 뉴욕에서 코카인 29g(시가 3천만원상당)을 구입,바지주머니에 숨겨 국내에 몰래 들여온 뒤 지난달 28일 하오 서울 용산구 한남동 H호텔 주차장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이모씨에게 1g을 25만원에 판 혐의를 받고 있다.
권씨는 그동안 용산구 이태원동 애인의 집에서 머물며 H호텔 화장실등에서 코카인 1회분(0·03g)을 손가락에 찍어먹는 방법으로 직접 투약하고 나머지는 1천만원에 판매하려 한 것으로 밝혀졌다.
1994-10-0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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